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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도서-복제 인간 시리를 읽고 '복제인간 시리'를 읽고 -복제인간이 허용되어도 되는가?' 복제인간이란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만든 인간과 동일한 생물체를 말한다. 복제인간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복제인간이 인간의 질병 치료, 장기 이식, 생명 연장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복제인간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복제인간이 인간의 존엄성, 독립성, 자유 등을 침해하고,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맥락속에서 나는 복제인간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내가 복제인간을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기때문이다. 인간은 특정의 형상대로 창조된 고유하고 특별한 존재이다. 그러나 복제인간은 인간의 유전자를 재료로 사용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우리와는 다른 존재다. 복제인간은 원래의 인간과 .. 더보기
도서-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를 읽고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기 시작해서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과학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과학을 배우면서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과학과 종교가 어딘가 어긋나있다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되었다. 특히나 생명과 탄생의 과정에서 말이다. 쉬운 예로 우주의 탄생만 보아도 그러하다. 과학에서는 빅뱅론을 주장하지만 종교에서는 하나님의 창조를 주장한다. 이어 종교는 빅뱅론의 기원은 무엇이냐고, 과학은 하느님의 존재읭 기원은 무엇이냐고 서로를 비판한다. 이렇게 과학과 종교의 관계는 서로 대립적인 관계에 있다. 그럼에도 둘은 불가분하다. 이게 무슨말인가? 이는 과학과 종교의 밀접한 관계를 양자역학의 발전과 종교의 관계로 드러내는 '과학이 종교를 만날때'라는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코펜하겐 학파는 전자가 어디.. 더보기
도서-기후의 역습을 읽고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나 역시도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커졌다. 원래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야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 기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전문가들은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하였다. 이에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책을 찾아보던중 발견한 책이 바로 '기후의 역습'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나는 현재 지구의 모습이 이 책의 제목을 옮겨놓은 듯 한 것 같다고 느꼈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비이상적인 폭우와 홍수, 인도 중부지방과 남극의 보스토크 기지에서의 최고 기온, 카자흐스탄과 미국에서 나타난 이상 저온과 폭설, 또한 최근 우리나라의 기후를 곽와 비교해 보아도 기후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 더보기